사이트 개설 이전에 작사된 찬송시입니다. ^^

  •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morningstar
  • 조회 수 5728

   마리아의 단순

   절대적임

   그리고

   가장 지극한 사랑...



   주님은

   그런 사랑에 묶이셨습니다...



   갑자기

   상이니 이기는 자이니

   이런 것이 버겁게 느껴지는 이 밤...



   그냥 마리아처럼이고 싶을 뿐...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고

   주고 싶기 때문에 주고

   그래서



   컴컴한 밤도 무섭지 않고

   날선 창의 위협도 문제 될 것이 없고



   ...

   그래서

   믿음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랑에

   발목이 잡히셨던 주님...



   아버지께 드려지기도 전에

   마리아의 눈물에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던 주님....



   이제

   그 모든 것을

   주님께 돌려드리고 싶은데...



   ....

   많은 사랑을 받았음을

   알기에



   저의 충족함으로

   감사함이 넘쳐

   다만

   돌려드리고 싶은데...



   ........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삭제

"막달라 마리아를 떠올려보며..."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작사방 이전 게시판입니다. image 청지기 06.03.12.11:41 3684
26 저의 간절한 소망은... prudentslave 06.03.16.10:10 1455
25 언젠가 그 모습 보이겠지요.. morningstar 06.03.16.10:08 1407
24 다섯 가지 표준 Eugene 06.03.16.10:05 1222
23 남은 시간 기뻐할 수 있다면 morningstar 06.03.16.10:01 1256
22 지체여....(깊은 샘 자매님의 글을 다시..) morningstar 06.03.16.09:58 4220
21 그때에도 여전히... morningstar 06.03.16.09:53 1373
20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를 삶으로.. 그영충만 06.03.16.09:50 1380
19 주님이 보는 나 morningstar 06.03.15.14:25 1629
18 새삼 생각해봅니다... 돌김 06.03.15.14:24 1418
17 저는 바보인가 봅니다.. morningstar 06.03.15.14:22 1815
16 빌립보서에 계시된 그리스도 갓맨 06.03.15.14:19 1639
15 우리로 보게 하소서 관제 06.03.15.13:58 1676
14 잊지 않겠습니다. morningstar 06.03.15.13:53 1502
13 밧모섬에서 morningstar 06.03.15.13:13 1575
12 보지 못할 때와 볼 때 리빙스톤 06.03.15.13:09 1627
11 몸을 앎 깊은 샘 06.03.15.12:59 1407
10 참되게 하소서... 깊은 샘 06.03.15.12:56 1750
9 나는 내가 낯설다. morningstar 06.03.15.12:50 1708
8 그분이 그렇듯... morningstar 06.03.15.12:44 1550
7 주님 느끼기 morningstar 06.03.15.12:29 1629
6 감소되는 기쁨은... morningstar 06.03.15.12:26 1456
5 만약 내게 사랑을 말하려면... morningstar 06.03.15.12:17 1422
4 .................. morningstar 06.03.15.12:08 1603
3 주여 나의 소망 들어주소서 morningstar 06.03.15.11:59 1993
2 어떤 아침 갓맨 06.03.15.11:48 1522
1 언제 그 꿈이 현실로 나타날까요? morningstar 06.03.15.10:44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