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찬송시를 올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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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셨기로
이 좋은 봄날에
오히려
죽음을 도처에 봅니다.

생명이 있는 것들,
생명이 없는 것들

모든
존재하는 것들이
다  그 속에
죽음과 부패를 떠안고 있음을 봅니다.

그리고 저도 그처럼 탄식하며
주님 당신이
그 언젠가 다시 오셔

만물을 회복하시고 만물을 소생시켜
다시는 죽음의 그림자가 없을 때를
소망으로 바라보며

만찬상앞에서
당신의 죽음을 기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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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찬양노트의 작사방입니다. 7 image 청지기 06.03.21.13:42 9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