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찬송시를 올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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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야
우리 빛이 환하게 빗겨드는
이 숲속길을 함께 거닐어 보자꾸나

내 귓가에 속삭이는 그이의 말들은
내 영혼을 비추이고
내 눈을 맑게 하나
내 마음을 드러내는구나

그가 나를 책망하지 않으나
오히려
내가 나를 책망하려하니...

그순간
모든게 씻겨나갔구나..

이 가로수길이 끝날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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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찬양노트의 작사방입니다. 7 image 청지기 06.03.21.13:42 9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