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교통을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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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r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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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짜리 컴 마이크를 구입해 오더니
곡 선정을 하고, 기타반주에 맞춰 찬양을 하고 녹음개시..
옆에 있는 연수의 옹알이까지 녹음이 되면 다시 녹음..^^ 녹음이 채 마치기도 전에. 으응~좋다~ 이런 저의 음성이 녹음되 재녹음...PD에 기타반주까지 하랴 잡음 내는 두 사람때문에 연수아범이 더웠겠어요. ^^

연수어멈이 녹음을 마치니
"달링이는 가수야...." 
 옆에서 들은 저는 훗~^^

연수아범이 녹음을 마치니
"달링~ 달링은 숨이 모자라는듯 하다가  모아서 터져 나올때 너무 좋아요...그때 영이 쏟아지는 것 같아 요..."
.  옆에서 저는 크크큭...^^

"나도 하고 싶당.........."
"그럼 엄마도 한곡 녹음하세요~ "
"혼자서 부르고  녹음하고 싶은데...."
"그럼 기타반주는 누가 해요?"
"그...렇....네......?."

응...음성이 좀 가늘어지면 녹음할께.........
듣는이들이 형제인줄 알면 어쩌누??
(원래 굵고 허스키한 음성이 시간을 번다고 가늘어지나?)^^
아니면 우리 함께 불러서 녹음할깡?? ^^
왜 대답이 없어?  싫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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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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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 마이크로 올리는 것이라 아무래도 음질 면에서 부족한게 많은 것 같아요. ^^ 그래도 올리는 목적이 지체들이 곡을 잘 이해하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므로 좀 푼수가 되더라도 ^^ 이해해 주시지 않을지 ^^
2006.09.01.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