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참 좋지요~^ㅡ^ 오늘 같은 날엔 야외로 나가 드라이브도 하고 산책도 하면 아주 좋을 날씨인 것 같아요. 저희도(엄마,아빠.연수와 저) 부산에 갔었어요. 자매님은 못 뵈었지만...뉴질랜드 지체들을 생각보다 꽤 많이 봐서 반갑고 좋았어요. 저희는 잘 지내고 있어요.자매님도?^^ 가을은 참 좋은 계절이네요... 짧아서 더 좋게 느껴지는건지도....^^
형제님, 안녕하신지요. 전 지금 오산으로 이사와서 오산교회 생활하고 있고요, 저의 자매도 오산교회 잘 적응하고 있어요. 참, 지난해 12월에 늦둥이 3째딸이 태어났어요. 회사는 종로에서 여의도(kbs 옆)로 내일 이사가고요 (벚꽃놀이 등 여의도 오실일 있으면 제가 무료주차 해드릴께요.) 야간에 대학원도 다니고 있고요. 요즘 이렇게 지냅니다. 이곳 자주 방문할께요.
오늘 이사하고 계시겠네요. ^^ 여의도는 예전에 자주 갔던 곳인데.. 그곳에서 (바다는 아니지만^^) '바닷가에서' 찬양 부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형제님과 같이 기타 치면서.. ^^)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형제님 가정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하이~ 잘 들 지내고 있는지요. 지금 서울은...비가 장대처럼 내리 꽂히고 있어요. 다행인 것은 기온이 낮아지면서 비가 내린다는 것. 비를 좋아하는 나이지만 온도가 높으니 완전 고문?이더군요^^ 엊그제인가 종일 창문닫다 열다 다시 블라인드내리고 또 올리다(날씨가 오락가락 하는 바람에)..그렇게 대 여섯번하니 스슬..짜증만발이었더니...이제 확실히 가을이 오네요.
우리의 삶도 끝이 없을 거 같던 힘든 일도 또 좋은 일도 그렇게 끝이 나겠지요. 이즘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주님의 긍휼어린 안배로 좋은 지체들과 잘 연결이 되어서 아침에 전화로 교통도 꾸준히하고 알에스쥐 모임에서는 이사야서를 같이 읽고 있어요. 한번에 모일 때마다....꽤 많은 양을 .........
그리고 그림을 전보다는 많이 그리고(연습하고?) 있답니다. 화실같은 전용화된 분위기가 안되어서 쓸만한 작품은 못만들고 있지만^^...
이즘 누림은 많지만 아직..노래가사가 될만한 흥?은 안되네여........... 늘 잘 지내길 바라며........... .
연말이 되니까 13기 지체들이 더 생각이 나네요. ^^
언제 한번 뵈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