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누림을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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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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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영을 사용하는 문제이기에 체험적으로 두 단계가 필요합니다. 먼저는 인격의 의미로서 우리의 생각을 부인하고 영을 접촉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로 혼(생각) 안에 살며 영을 접촉하기 위해서는 먼저 혼의 주된 부분인 생각에서 나와야 합니다.


이 시점에 인격의 의미로서 우리의 생각은 마치 하나의 절연체와 같아서 영을 접촉하는 것을 방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그러한 상태에서 먼저 나오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상태에서 나와서 영을 접촉하였다면 이제는 기관의 의미로서 우리의 생각의 동역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영 안에서 빛 비춤 받고 영 안에서 주님의 갈망을 만진 것을 우리의 생각의 동역을 통해 구체적인 말로 표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시점에서 두 단계가 필요한데 먼저는 빛 비춤 받은 것이 우리의 생각 안에서 구체화 되는 속 말의 단계이고, 이것이 실제로 밖의 말로 표현되는 겉 말의 단계입니다.


이러한 단계를 거칠 때 그것이 주님의 갈망에 따라 하는 기도이며 이런 기도만이 가치 있는 기도이고 주님의 응답과 역사를 가져 오는 기도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도는 겉사람이 파쇄된 만큼 첫 단계를 통과할 수 있으며 우리의 생각이 새로워진 만큼 두번째 단계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단계에서는 인격으로서의 우리의 생각을 부인하고 영을 접촉하기 위해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심지어 외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일단 영을 접촉한 후에는 지성소와 같이 고요해야 빛비춤 받은 것을 속 말이 되게 하고 겉 말로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단체 기도에서 어떤 사람은 영을 접촉하여 지성소의 고요함 같은 상황을 필요로 하지만 어떤 사람은 아직 겉사람의 파쇄가 부족하여 여전히 외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아직 영을 접촉하지 못하였음에도 외적인 지식을 따라 외적인 방식으로 기도하기도 합니다(이러한 사람이 기도 집회를 가장 방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주님의 긍휼로 그의 겉사람이 이미 파쇄되어 이러한 단계가 무의미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즉 그의 생각이 이미 생각의 영이 된 사람입니다.


기도에 있어서도 단체적으로 주님의 갈망을 만지고 주님의 갈망이 수행되게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과정들이 필요한지..


우리 안에 있는 이스마엘의 부분이 점점 감소되고 이삭이 점점 더 자라서 기도에 있어서도 우리를 통해 주님의 표현이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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