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누림을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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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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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면에서
영과 생각을 구분하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우리에게 어떤 생각이 떠 오를 때
그 안에 기름부음이 있는지
없는지를 구분하는 것은
영과 혼을 구분하는 시작일 뿐입니다.


정말 어려운 것은
영과 감정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감정은 더더욱 영과 흡사하여
많은 사람들이 영과 감정을 구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것이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한면에서는 말을 할 때 영이 나오지만
때로 감정이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생각이 그러한 것처럼 우리의 감정 역시
영의 필요하고도 유용한 출로이지만
감정이 영과 함께 근원이 될 때
우리의 교통은 순수하지 않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의 감정이 우리의 교통의 근원이 되지 않도록
어느 시점에는 메마른 과정을
통과하게 할지도 모릅니다.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은
다만 보이지 않는 것을 실질화 하는
외적인 노정만이 아닌
내면적으로 영과 혼을 더욱 섬세하게 구분되게 하는
일련의 과정이기도 합니다.


바로 생각만이 아닌
우리의 감정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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