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누림을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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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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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두 사람의 주장이 전혀 다르면서도
의견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직감으로 말씀하시는 주님의 뜻을
얼마나 정확히 만질 수 있느냐의 정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한 사람은 집회소를 지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다른 한 사람은 집회소를 지어야 하되
그 시기를 좀 늦출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할 수도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두 사람의 주장이 대립되지만
이 두 사람의 주장이 의견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 차이는 자아를 벗겨내는 정도에 차이가 있어서
한 사람은 직감의 느낌을 좀 더 정확하게 읽은 것이고
한 사람은 읽기는 읽었지만
약간 부정확하게 읽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것을 말하는 사람이 꼭 의견이 있는 것은 아니고
어떤 것을 말하지 않는 사람이 꼭 의견이 없는 것도 아닌 것처럼


심지어 대립되는 것을 주장하는 사람이
한 흐름 가운데 있지 않은 것도 아닙니다.


의견과 의견이 아닌 것을 구분하는 것도 쉽지는 않지만
직감의 느낌을 읽어 낸 것 중에
정확하게 그 느낌을 반영하는 것을 찾는 것은
자아가 없는 만큼 가능할 것입니다.


아 교통의 어려움이여..


얼마나 섬세하게 다룸을 받아야
비로소 주님을 대표할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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