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누림을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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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의 대화..)


주님..
사람들은 축복을 원해요.
그들은 축복을 주시는 주님을 원해요.
만일 주님이 그들에게 축복을 주신다면
그들은 주님을 더 원할 거에요.
그들은 주님을 더 기리며
당신을 더 찬송할 거에요.


주님이 그런 축복을 잘 안 주시니까
그들이 주님을 그렇게 사랑하지 않는 거에요.
만일 주님이 그들이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을 다 준다면
그들은 당신을 더 높이며..
당신을 노래할 거에요.


그들은 가난한 주님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들은 언제나 잘 응답을 해 주는 주님을 원하죠.
그런데.. 주님은 그걸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주님은 사람들의 마음을 너무 모르셔요...

 


주님 자신만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주님은 부유하시면서
가끔 누구 보다도 가난한 분이 되시죠.
주님은 무엇을 주실 때에도
가난한 성도에게서 빌리셔서 주시고..


그런 주님을 사랑할 사람이 있을까요?
사람들은 다들 축복을 원하죠.
주님을 원하는 사람은 많이 없어요.
그들은 '부요한 주님'을 원한답니다.

 


주님은.. 이미 그것을 알고 계시네요.
예전에 떡만을 위해 당신을 원했던 사람들을
알아 보신 것처럼...
오늘도 나의 주님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주님입니다.
기도를 해도 응답도 주시지 못하고..
늘 빈털털이의 주님..


그러나 그런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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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주님의예비하신길을가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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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축복을주시면 더욱더 당신만을믿고 더사랑하겠습니다 라고
조건을 걸고 교환을하려고했던 기도들이생각나요
주님은 저를조건없이 사랑하시고 죽으시기까지하셨는데..
2016.11.29. 18:39
메이 → 주님의예비하신길을가기위해
주님 자신께서 가장 큰 축복이심을 알기까지 우리에게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야곱과 같은 우리를 선택하시고 이러한 야곱들의 변화와 성숙을 위해 일하고 계시는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아직은 이것도 바라고 저것도 바라고, 주님과 거래하는 어린 자일지라도. .♥
2016.11.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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