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누림을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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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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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은 부서진 만큼 흘러 나오는 것
영은 꺾여진 만큼 실재가 되는 것


억지로 영을 얻으려고 하면
십자가가 없는 영에 이르게 되고


그것은 영인 것처럼 보이지만
영의 요소는 아주 적은 혼일 뿐


마치 감람을 눌러 짜지 않았는데
기름을 얻었다고 말하는 사람들같이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외치고 있지만
영의 흘러 나옴은 아주 미미해


사람들은 옳으면서도 공급을 받지 못해
사람들은 의아해 하면서도 같은 사람이 되어가


주님의 긍휼이 있는 사람만이
그 차이를 알게 되리


생명을 아는 사람만이
그 안에서 생명의 길을 따라가리


오직 한 부류의 사람들만이
멀고 긴 그 목적지에 도달하게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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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메리수
아멘. 부서짐없는 눌러짬 없는 무언가를 기대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방식대로 그곳에 도달하게 하소서.. 긍휼히 여겨주시고 우리로 의아함 가운데 혼미치 않도록 인도하여주소서
2016.10.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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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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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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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더욱 부서지게 하시고..
꺽여지게 하시길...
2016.10.13. 18:57
Eugene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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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우리를 통과해 흐르소서 생명이 넘치기 위해..
2016.12.15.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