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누림을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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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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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볼 때 이 말씀을 체험하게 해 달라고 주님께 기도하는 길이 있고, 단지 말씀의 내용과 요점을 잘 기억하고 그것을 익숙하게 말하는 것만을 훈련하는 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자는 그것을 잘 기억하지는 못할지라도 어느 시점에 주님이 그러한 체험 안으로 인도하실 때 그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그러나 후자는 비록 말씀의 내용과 요점을 명확하고 분명하게 잘 기억할 수 있다고 해도 그것은 자신이 아직 체험하지 못한 이론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어느 시점이 되어 교회 안에 이 말씀의 공급이 필요한 시점이 있을 때 전자의 사람은 비록 유창하게 말하지는 못한다 할지라도 그가 누리고 체험한 것을 성도들에게 공급해 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후자의 사람은 비록 "영을 사용해서" 유창하고 강하게 각각의 제목과 내용을 분명하게 말해 준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성도들에게 공급해 주는 것은 미미할 수 있습니다.


전자의 길을 가는 것은 순수해야 하고 대가를 지불해야 하고 심지어 자신이 번제가 되는 일련의 과정을 내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후자의 길을 가는 것은 다만 열심과 인간적인 노력과 추구하는 열심만 있으면 어느 정도 가능하게 됩니다.


우리 앞에 두 길이 놓여 있습니다. 한 길은 주님을 밀고 당기며 에워싸는 많은 무리들이 갔던 길이고 다른 한 길은 생명 안에서 주님을 접촉했던 혈루병이 있는 한 여인이 갔던 길입니다.


주님과의 직접적인 접촉이 없이 우리는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원하는 것은 그분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갖는 한 무리의 사람입니다.


그가 얼마나 실패가 많은 사람이건 심지어 죄인이나 세리이건 상관 없이..


그분 자신을 생명으로 분배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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