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방

자작 찬송을 올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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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e
Eugene
부족한 것이 너무 많은데.. 지체들에게 조금이나마 누림이 될 수 있어서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2003년 가을 안성 사랑의 집에서 처음 형제님을 뵌 것 같은데 벌써 12년의 시간이 지났네요. ^^
그 때 그 분위기, 애찬, 지체들과 나누었던 교통의 분위기가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

그리고 그 때는 아직 결혼하기 전이었고 훈련 받기 전이었고 찬양노트라는 홈페이지도 시작되기 전이었는데..
주님은 12년 동안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길을 은혜로 걸어 가게 하신 것 같습니다.

그 때 안성에서 처음 만났던 메이 자매와 주님의 주권 가운데 결혼하게 되었고 주님의 은혜로 훈련을 거치고 찬양노트 홈페이지도 시작하게 하셨고...

저는 요셉은 아니지만 요셉과 같이 주님은 제게 주신 그분의 꿈을 하나 하나씩 이루어 가심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가지가 남았는데.. ^^

그 때문에 아직은 여전히 과정 가운데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

각지에서 너무도 부족한 것이 많지만 찬송을 통해 주님을 누리시는 지체들의 소식이 들릴 때
많은 때 너무도 신실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돌이키는 마음이 있습니다. ^^;

그리고 가사가 더 수정이 되어야 될 찬양을 일단 올렸는데.. 나중에 조금 수정하게 되었을 때
먼저 누리고 계신 지체들께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고요.
(위 찬양도 처음 부분의 주어가 원 시에서는 '우리는'이었는데 그것을 '주님은'으로 표현하니.. 틀린 것은 아닌데 원 시대로 수정이 필요한 것 같아서 조금 수정을 했습니다. ^^;)

이런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

주님의 은혜 가운데 각지에서 찬양을 통해 주님을 누리시는 많은 지체들과 언젠가 주님의 인도 가운데 함께 찬양을 부르고 주님을 누리게 될 날을 사모합니다.

우리의 중심이신, 그리고 분깃이신 주님을 함께 마음껏 찬양하기 원합니다. ^^
2015.04.10.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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