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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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분배와 일정량의 땅을 차지한 지파들의 위치는 의미심장하다. 우선 이 그림은 그들이 모두 그리스도를 누렸음을 보여 준다. 북쪽의 단 지파로부터 남쪽의 갓 지파까지의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리스도를 누렸지만 그리스도에 대한 그들의 친근함은 동일하지 않았다. 그리스도와 가장 친근한 자들은 제사장들, 곧 신실한 사독의 자손들이었다. 그 다음에는 레위인들과 성읍에서 일하는 자들이었다. 그 다음에는 왕의 가족들이었다. 각 지파는 그리스도를 누렸지만 그리스도와의 거리는 다양했다. 한 지파는 그리스도와 매우 친근했고 다른 지파는 친근하지 않았지만 둘 다 그리스도를 누리고 있었다. 각 지파의 그리스도와의 거리는 그들의 중요성을 결정했다. 가장 중요한 사람은 그리스도와 가장 친근한 제사장들이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과 주님 사이의 교통을 유지했다. 교통은 가장 친근한 사람들에 의해 유지되었다. 주님과의 친근함에 있어서 레위인이 그 다음이었으며 그들은 주님을 향한 봉사를 유지했다. 주님께 봉사하는 것은 좋지만 교통만큼 좋지는 않다. 그들의 봉사는 교통만큼 사랑스럽고 귀하지는 않았다. 다음에는, 성에서 일하는 자들이 세번째로 주님과 친근했다. 그들은 성을 위한 일을 유지했다. 따라서 여기에 교통과 봉사와 성을 위한 일이 있다...


이 모든 것들―제사장들의 교통, 레위인들의 봉사, 하나님의 통치를 유지하기 위한 일, 왕권―이 좋은땅의 풍성에서 나온다는 것을 깨닫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것은 모든 교통과 봉사와 일과 통치와 왕다움과 주권과 왕권이 그리스도의 풍성을 누림에서 나온다는 뜻이다. 그리스도를 누릴수록 우리는 그분과 더 친근해진다. 그분과 친근할수록 우리는 그분의 목적에 있어서 더 중요해진다. 우리는 그분의 임재에서 멀리 떨어져서 약간의 풍성을 누리는 단 지파나 갓 지파와 같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과의 엄청난 거리로 인해 그분의 경륜을 위하여 필수적이 아니다. 제사장들을 보라. 그들은 극히 필수적이다. 그들의 부분과 분깃은 주님의 거처이다. 우리 모두는 거기에 있기를 갈망해야 한다. 누가 단 지파의 자리에 있게 될까를 걱정하지 말라. 주님이 관리하시도록 하라. 당신은 제사장이 되기를 갈망하고 훈련해야 한다. 계시록 1장 6절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아버지를 위하여 우리 모두를 왕들과 제사장으로 삼으셨다고 말한다. 왕들과 제사장들인 우리는 매우 친근하도록 예정되어졌다. 우리는 북쪽 땅 끝에 멀리 떨어져 있는 단 지파가 되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주님과 매우 친근한 왕들과 제사장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 모두는 사독의 자손이 되어야 한다.


위트니스 리
[에스겔의 이상, p.261-262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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