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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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사는 그러한 습관을 세우는 것은 실로 어렵다. 우리 체험 안에서 그리스도를 사는 습관을 세운다는 것은 공중에 떠 있을 뿐 아니라 심지어 공기와도 같다. 그것은 전적으로 견고하지 않다. 여러분은 의도적으로 그것을 잊을 필요도 없이 다만 그것을 잊고 있다. 그리스도를 사는 교리를 붙들기란 쉽다. 우리는 약 이 년 전 이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 이전에 우리는 그리스도에 의해 살고 그리스도를 살아내는 그러한 용어를 사용했다. 우리는 결코 그리스도를 산다고 하는 직접적인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다. 우리는 이러한 용어를 배웠으며 그것을 우리의 교리의 기억 속에 집어 넣었다. 그러나 실행에 있어서는 아주 미약했다.

여러분이 비록 이 용어를 아주 높이 평가하고 있을지라도 여러분은 그것을 실행하지 않았다. 그것은 온종일의 문제이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그것은 호흡하고 사는 것과 같다. 호흡하는 것과 산다는 것은 모두 지속적인 것이다. 그리스도를 사는 것은 바로 산다는 것이며 주님과 한 영을 실행하는 것은 바로 호흡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문제는 평생의 일이요 온종일의 문제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체험은 전혀 다르다. 종종 우리는 아침에 그리스도를 산다. 그리고 우리는 열 두 시간 동안은 죽어 있거나 혹은 열 두 시간 동안 적어도 잠을 잔다. 후에 우리는 한동안 깨어나서 잠시 동안 그리스도를 산다. 내 체험으로부터 나는 이것을 실행하기란 가장 어려운 일임을 완전히 깨닫게 되었다.


위트니스 리
[온전케 하는 훈련 Ⅰ, p.181-182,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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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백합
종종 우리는 아침에 그리스도를 산다. 그리고 우리는 열 두 시간 동안은 죽어 있거나 혹은 열 두 시간 동안 적어도 잠을 잔다. 아멘
2017.02.23. 01:58
청지기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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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종일의 문제이기 때문에 실행으로는 도달하기가 쉽지 않고.. 존재가 되어야만 도달할 수 있는..
2017.02.25. 15:46
청지기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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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존재가 된다면.. 자신을 살 수 없기 때문에 주님을 살 수밖에 없는.. 자연스러운 상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2017.02.25.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