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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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이가 사망을 이기는 다음 세 가지 방법이 있다. (1) 일을 완성하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는 것을 믿는 것이다. (2) 사망의 쏘는 것이 이미 제거된 것을 믿기 때문에 설령 죽는다 할지라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3) 완전히 사망에서 벗어나고 주님의 재림으로 하늘로 들리울 것을 믿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에 대해 하나씩 보기로 하자... 우리는 주 예수님께서 어떻게 사망을 대적했는지를 볼 수 있다. 사람들이 그분을 산 낭떠러지로 밀쳐 내리치고자 할 때 『예수께서 저희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눅 4:29-30). 다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요 7:1). 또 한 번은 사람들이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셨다』(요 8:59). 그분은 무엇 때문에 이렇게 사망을 재삼 대적하셨는가? 이는 그분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분은 메시야가 끊어지는 일정한 시기가 있다는 것을 아셨다. 그분은 하나님이 정하신 시기를 넘어서 골고다가 아닌 다른 곳에서 죽으실 수 없다. 우리는 결코 때가 아직 차지 않았을 때 죽을 수 없다.


사도 바울은 그의 체험에서 자주 이렇게 죽음을 대적하는 체험이 있었다. 흑암의 권세가 그로 하여금 때가 차지 않을 때 죽게 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하나하나 이겼다. 한번은 옥에 갇혀서 아주 위험할 때 그는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가릴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 두 사이에 끼였으니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가진 이것이 더욱 좋으나 그러나 내가 육신에 거하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내가 살 것과 너희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너희 무리와 함께 거할 이것을 확실히 아노니』(빌 1:22-25). 그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일을 아직 마치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죽지 않을 것을 알았다. 이것이 죽음을 이김이다. 나중에 그는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다』고 말했으며, 결론적으로 그가 말한 것은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딤후 4:6-7)였다. 우리 자신의 노정이 아직 끝나지 않은 것을 안다면 우리는 죽을 수 없다.


워치만 니
[영에 속한 사람, p.829-830,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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