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누림을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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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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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0-w.jpg

 

 

처음 추구할 때 바로의 준마와 같이 강했던 그녀는

이제 연기 기둥과 같이 여전히 견고하지만

쉽게 변화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전에 혈기로 추구하고 주님께 요구가 많았던 그녀는

이제는 듣는 법을 배우며

주님의 움직이심에 따라

쉽게 내려 놓고 또 쉽게 나아갈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 그럴 때만이 지체에 의해 마음 상하지 않고

동역이 가능하며 늘 전진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쉽게 밖의 행동으로 옳은 것을 붙잡을지라도

우리 안의 힘을 감소시키려는

주님의 본래의 뜻과는 멀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꾸준히 역사하시는 것은

겉사람의 힘을 제하시고

그분의 부활 생명에 의해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겉사람의 힘이 없을수록

참된 의미에서 우리는 더욱 기도하게 됩니다.

겉사람의 힘이 줄어들 수록

우리는 우리를 공급하는 말씀을 필요로 합니다.

주님은 가장된 필요를 채우지 않으시고

더 감소되게 하신 다음

참된 필요를 느끼게 될 때에

그것을 채우실 뿐입니다.

그 전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감소되는 것이 유일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주님은 우리의 참된 필요를

알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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