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유기체이기에
다만 그 영의 흐름에 의해서만
그 몸을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지시나 명령으로
잠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 영이 아니고는
그 몸을
더욱 굳어지게 할 뿐입니다.
사람의 말로 이 몸을 움직이는 것은
더한 상처를 더할 뿐입니다.
부흥은
주님의 생명을 공급함으로써
이 몸을 움직이게 하는 데 다름 아닙니다.
문제는
누가 죽음을 거쳐
그러한 생명을 해방하는가에 있습니다.
부흥은
바로 거기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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