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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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그분이 하실 수 있는 것을 이미 다 이루시고 성취하셨다. 지금의 문제는 우리가 그분이 완성하신 것을 어떻게 대하는가이고 그분이 이미 성취하신 것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는가이다. 그분은 명의상으로뿐 아니라 실제적으로 이미 우리의 육체를 십자가에 못 박으셨다. 만일 우리가 기꺼이 우리의 의지를 사용하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성취한 것을 택한다면 그 사실은 우리의 생명에서 체험으로 변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것을 이미 이루셨기 때문에 우리가 따로 무엇을 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이미 육체를 십자가에 못 박으셨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우리의 육체를 못 박을 필요가 없다. 이제 당신은 이 사실을 참으로 믿고 이것이 당신의 생명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원하는가를 물으면 된다. 만일 우리가 이것을 믿고 원한다면 이 체험을 얻기 위해 성령과 동역해야 한다.


골로새서 3장 5절은,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체험을 얻는 방법이다. 「그러므로」라는 말은 앞의 문장에 이어지는 것이다. 3절은 「너희가 이미 죽었고」라고 말한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이루신 것이다. 「이는 너희가 죽었기 때문에 땅에 있는 지체를 죽여야 한다.」 첫번째 언급된 죽음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위치와 사실이고, 두번째 언급된 죽음은 우리의 실질적인 체험이다. 우리는 이 두 가지 죽음의 관계를 보아야 한다. 오늘날 육체에 대한 믿는이들의 실패는 이 두 가지 죽음의 관계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먼저 자기의 육체를 죽이고 죽음에 대한 체험만을 주의하기 때문에 그의 육체를 죽이면 죽일수록 더욱 살아난다. 어떤 사람은 자기 육체가 이미 주 예수와 함께 못 박혔다는 것만 알 뿐 그 이상의 체험을 추구하지 않는다. 이 두 가지 다 육체를 못 박는 것에 대한 체험을 가질 수 없다.


워치만 니
[영에 속한 사람, p.126-127,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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