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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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이 조종사로서 우리의 육체를 십자가에 못박으려 할 때에 부조종사들인 우리는 동역해야 한다. 그 영이 우리에게 육체를 못박으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기꺼이 그렇게 해야 한다. 만일 우리가 그렇게 한다면, 그 영은 행복해하실 것이다. 그럴 때 그 영은 계속해서 우리의 겸손과 사랑과 선한 행실들을 포함한 몸의 행실들을 죽음에 두실 것이다. 그런 몸의 행실들이 선하지 않느냐고 그 영과 다투지 말라. 기꺼이 그러한 행실들을 죽음에 두려 하지 않기 때문에 그 영과 씨름하며, 『이런 것들은 선한 행실인데요. 이것은 저의 겸손한 실행이고, 저것은 다른이를 돕는 행실입니다.』라고 말하지 말라. 그러할지라도, 주님은 이런 것들을 죽음에 두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그러나 우리 가운데 기꺼이 이렇게 하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나는 이 점에 있어서 수년 간 주님과 다투어 왔다. 때로 결코 다툼이 없을 때도 있었는데, 이는 내가 계속해서 나의 사랑과 겸손과 도움과 주님을 위한 일 등을 선한 것이라고 고집스럽게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 그것은 좋은 것들이었을지는 모르지만 천연적이었다.

 

내가 이것을 배우는 데는 수년이 걸렸다. 나는 선해지려는 것으로 인해 얼마나 자주 주님께 대항하고 심지어 거스르기까지 했는지! 결국 나는 회개하며 기도했다. 『주여, 나를 용서하소서. 내 죄들뿐만 아니라 나의 선함도 용서하소서. 주여, 당신을 위해 많은 선한 일을 한 것도 용서하소서.』 당신은 이러한 자백을 해본 적이 있는가? 자백할 때 우리는 오직 악한 것만 자백해야지 선한 것들은 자백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당신은 주님에 대한 당신의 사랑과 봉사 때문에 자백을 해본 적이 있는가? 당신은 성도들을 돕기 위해 당신이 행한 많은 선한 일들을 자백해 본 적이 있는가? 주님의 긍휼 아래에서 나는 나의 죄 많음이나 많은 나의 선한 행실들을 자백해 왔다. 로마서 8장 13절은 그 영으로써 우리가 몸의 행실들을 죽음에 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선한 행실들과 악한 행실들 모두를 포함한다. 우리 몸으로 무언가를 하는 것은 자아로 그것을 함을 의미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 안에서 행한 모든 것들을 회개하고 이런 것들을 죽음에 두어야 한다.


위트니스 리
[그리스도를 체험함, p.354-356,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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