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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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동역자가 주님의 일 때문에 어느 지방으로 안배되었는데, 그 동역자는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보이지 않는 보좌 위에 앉아서 자신이 인도자로 안배되었음을 표시했다. 그러므로 장로들은 다 그의 말을 들어야 했다. 어쩌면 그는 자기 입으로는 분명히 말하지 않아도 의미는 그와 같다. 이러한 태도는 합당하지 않다. 나는 타이베이에서 십여 년간 섬겼지만, 이런 태도를 가진 적이 없다. 앞으로 우리는 이러한 태도를 고쳐야 하며 영을 사용하여 교회를 이끌어야 한다. 이럴 때에 사람은 자연스럽게 당신의 말을 들을 것이다. 만약 당신 스스로 무형의 보좌 위에 앉았다면, 당신이 내놓는 것은 '다이아몬드'가 아니라 단지 '유리구슬'일 것이다. 사람들은 잠시 동안은 당신에게 인내하지만 어느 정도 지난 뒤에는 당신에 대하여 참을 수 없어 할 것이다. 동역자들이 어떤 지방에 갔을 때 보이지 않는 보좌 위에 앉아서는 안 되고, 다른 사람을 고치려고 해서도 안 되며, 오직 영 안에서 생명을 공급해야 한다.

 

만약 내가 어떤 지방으로 안배되었다면, 나는 반드시 부담을 가지고 나아갈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곳에 도착한 후 집회를 소집하지 않고, 먼저 그들의 집회에 참석할 것이다. 나는 그들이 집회하는 방식대로 집회할 것이다. 그들이 아침에 모이면 아침에 가고, 저녁에 모이면 저녁에 갈 것이다. 나는 언제든지 집회가 있으면 그 집회에 참석하고, 집회에서 사람들과 충돌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기회가 오면 나는 즉시 나의 '다이아몬드'를 내놓을 것이다. 그러므로 중점은 고치고 고치지 않고의 문제가 아니라, '다이아몬드'가 있고 없고의 문제이다. 외적인 고침은 아무런 소용이 없고, 문제는 '다이아몬드'를 내놓을 수 있느냐 없느냐이다.

 

위트니스 리

[시대의 흐름 안에서 봉사함, 제5장 봉사의 관건 ― 영 안에서 섞임,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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