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7 21:09

새 예루살렘(7)

조회 수 119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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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은 또 생명수의 강이 수정같이 맑다고 말한다. 생명수가 수정처럼 맑다는 사실은 그것이 흐릿하거나 불투명하지 않다는 뜻이다. 이 생명수가 우리 안에서 흐를 때 그것은 우리를 순수하게 만들고 투명하게 만든다. 우리 속에 있는 생명의 흐름보다 더 깨끗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가령 당신이 백화점에서 물건을 사는 중이라 하자. 당신이 신성한 생명의 내적 규제에 「아멘」할 때마다 당신은 힘을 얻고 적셔지고 신선해질 뿐 아니라 수정처럼 맑게 된다. 당신은 한가지 항목에 관해서 투명할 뿐 아니라, 사실상 모든 것에 관해서도 투명할 것이다. …


많은 청년들이 결혼 문제에 대해 매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 문제에 관한 주의 뜻을 알고 싶어한다. 먼저 그들은 그것에 관해 기도하면서 주님이 자기를 위해 예비하신 사람을 보여 달라고 간구한다. 그런 다음 그들은 교통하려고 장로들에게 간다. 장로들은 연령, 교육, 인종, 가정 환경, 기질, 영성 등에 관한 몇 가지 원칙들을 그들에게 줄 것이다. 40여 년 전 나는 이같은 원칙들을 제시하는 데 전문가였다. 어떤 청년이 결혼에 관해서 내게 자문을 구하러 올 때마다, 나는 늘 그가 고려해야 할 이런 문제들을 지적해 주곤 했다. 만일 그가 북부 출신이라면, 나는 그에게 그들 사이에 있는 차이점들 때문에 남부 출신과는 결혼하지 말아야 한다고 권면하기도 했다. 더욱이 나는 그에게 비슷한 기질을 가진 사람과 결혼하라고 권하기도 했다. 만일 그가 빠른 기질의 사람이라면, 나는 그에게 느린 기질을 가진 자매와 결혼하지 말라고 말했을 것이다. 과거에 나는 꽤 설득력이 있었으므로 청년들은 내게 동의하곤 했다. 그러나 우리가 실제적인 상황 안에 있을 때 발견한 것은 단지 원칙에 따라 분석하는 것은 효력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저 나이나 교육이나 종족이나 기질이나 영성 등에 따라 분석하면 할수록 더욱더 우리는 가려지게 되었다.


몇 해가 지난 후, 주님은 결혼에 관한 주의 뜻을 아는 길은 이런 식으로 분석하는 것이 아님을 내게 보여 주셨다. 그보다 그 길은 단순히 자신을 그분의 머리 되심에 순복하고 그분의 흐름이 자신 속에서 흐르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반드시 자신들을 주께 순복하고 신성한 본성의 정금 길을 걸어야 한다. 오직 하나의 길이 있으니 곧 정금 길이다. 우리는 반드시 그리스도의 머리 되심에 순복해야 하며, 『주 예수여, 당신은 나의 머리시고 나의 주권적인 주님이십니다. 나 자신을 당신께 복종시킵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우리가 이렇게 할 때 그 어떤 내적 흐름이 있는지! 또한 그 어떤 내적 공급인지! 그 즉시 그 흐름이 우리를 맑게 하고 우리는 주의 뜻을 확신할 수 있게 된다. 우리가 이렇게 행할 때 우리는 이같이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이상 내 눈을 가리는 것이 없습니다. 모든 가리는 것들이 벗겨졌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분명합니다. 온 상황이 내 눈에 수정같이 투명합니다.』 이것은 가르침이 아니라 체험이다. 오직 체험에 의해서만 이것을 이해할 수 있다.


위트니스 리
[요한계시록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65―새 예루살렘(7), 한국복음서원]

 

  • ?
    매일훈련해 2017.03.24 16:34
    아멘. 단순히 그리스도의 머리 아래 순복하는 것을 배우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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