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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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왕국(2)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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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생명 안에서 자라도록 우리를 훈련시키고 징계하기 위해 연약함과 질병과 문제거리와 역경을 사용하신다. 만일 당신이 성숙하지 못한 채로 죽는다면 부활 후에 갑자기 성숙할 것이라고 생각지 말라. 그렇지 않다. 당신은 미성숙된 상태로 부활되고 휴거될 것이다. 당신이 미성숙된 채로 죽었다면 역시 미성숙된 채로 부활할 것이다. 학교 졸업을 예로 들어보자. 만일 당신이 졸업하기 전에 학교를 그만 두었다가 얼마 후에 다시 복교한다면, 당신은 여전히 학업을 마쳐야 한다. 당신은 졸업을 위한 교과과정을 이수할 때까지 공부를 계속해야 할 것이다.


당신은 신속하게 성장하고 성숙해야 한다. 성장과 성숙의 과정을 지연시키지 말라. 당신은 성숙되지 못한 채로 죽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두려워해야 한다. 만일 당신이 성숙되지 못한 채 죽는다면, 부활 후에 당신은 성숙되지 못한 채로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이다. 주님은 전혀 뭐라고 말씀하실 필요가 없을 것이다. 오히려 당신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미안합니다. 나는 성숙되지 못한 채로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전히 미성숙된 채로 있습니다. 주여, 제게 긍휼을 베푸시고 성숙할 수 있는 더 많은 시간을 허락해 주십시오.』 그러나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시대는 바뀌었다. 너는 반드시 너를 성장하도록 돕는 어떤 상황 안으로 넣어져야 한다.』 확신하건대 이 상황은 무척 즐거운 것이 아닐 것이다. 이 상황 안에 있는 각인은 둘째 사망에 관련된 어떤 것에 의해 다뤄질 것이다. 이것은 심지어 믿는이가 부활한 후에도 여전히 둘째 사망에 속한 그 무엇에 의해 만져질 수 있다는 뜻이다. 그것은 곧 둘째 사망이 여전히 그를 다스릴 권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오직 최상의 부활에 참여하는 이기는 자들만이 둘째 사망에 속한 어떤 것에 의해서도 지배받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모든 연약함과 질병과 문제거리와 역경과 고난받음에서 졸업했을 것이다. 이것이 6절에 대한 합당한 이해이다.


당신이 피로 씻음 받고 그 영에 의해 거듭나기만 하면 만사가 잘될 것이라는 부정확한 가르침을 믿지 말라. 비록 당신이 영원토록 구원받았을 지라도 당신은 그리스도의 공동 왕들 가운데 참여할 수 있도록 여전히 성장하고 성숙하고 온전케 되어야 한다. 만일 당신이 성숙하지 않으면, 당신은 해를 받게 될 것이다. 만일 당신이 부활 전에 해를 받는다면, 당신이 받는 해는 첫째 사망에 속한 것이리라. 그러나 만일 당신이 부활 후에 해를 받는다면 당신이 받는 해는 둘째 사망에 관계된 것이리라. 비록 당신이 부활한 믿는이라 할지라도 당신은 여전히 둘째 사망의 권세 아래 있을 수 있으며, 둘째 사망에 속한 그 무엇이 당신을 괴롭힐 수 있다. 이것이 순수하고 비추고 깨우는 진리이다. 오, 우리 모두는 비춤을 받고, 엄숙하고 진지하게 되어야 한다!


위트니스 리
[요한계시록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56―천년 왕국,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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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솔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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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엄숙하고 진지하게. 그리고 온마음을 다해 성숙되길 갈망합니다
오늘도 주님과의 재회"를 생각하며.. 두려워하고 두려워합니다
내안에 깊이 조성되어있는 악한것들의 속임으로
얼마남지않은 시간들을 낭비할까 두려워합니다
결코 쉽지않음을 깨달아가며....
목숨을 내놓아야만 이모든 속임에서 구원을 얻으리라 여겨집니다
오늘도 주님께 이렇게 말씀드리렵니다
제가 이땅에서 온전히 성숙되지 못한건 주님의 책임이라고 말입니다~ㅎ
저를 슬픔이든 고통이든 개의치 마시고 원하시는대로 "인도하시도록
오늘도 맡겨드립니다~^*^~
2016.10.17. 08:42
May → 솔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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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2016.10.17. 21:01
제자 → 솔향
개신교인 입니다 개신교 안에서 천년왕국에 관련된 이야기는 신앙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로 받아들이지 않고 신학적인 이야기로 받아들입니다 목회자들이나 언급하는 특별한 내용으로 인식하지요 이것이 문제입니다 주님의 재림에 대해서 말하는걸 엄청 꺼립니다 개신교에는 희망이 없습니다
2022.02.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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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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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작성자 →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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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분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쩌면 신앙 생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일 수 있는데 개혁신학은 구원의 확신 방면에, 아르미니안주의는 사람의 책임 방면에 더 중점을 두고 말함으로 이 틀을 깨고 말하기 어려운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하기 꺼려하거나 신학적인 이야기로 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많이 필요합니다.
2022.02.14.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