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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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익은 열매들에게는 그들이 어디에 있든지 문제가 안 되므로, 우리는 그들이 들림 받았다는 말을 듣지 못하지만, 그대신 십 사만 사천의 처음 익은 열매들이 어린양과 함께 시온 산에 서 있다는 말을 듣는다. 우리가 지적했듯이 이것은 확실히 땅 위에 있는 시온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시온이다. 만일 당신이 살아 있는 이기는 자들 가운데 하나라면, 당신이 휴거되는지 안 되든지 별 차이가 없을 것이다. 당신은 이미 주님의 임재 안에 있으므로 휴거가 갑자기 닥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여기 지상에서 그분의 임재 안에 있든지 아니면 거기 시온 산에서 주님의 임재 안에 있든지 당신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거기에 도착할 때 당신은 놀라지 않을 것이다. 『오! 나는 여기서 주님과 함께 있구나! 나는 그분의 임재 안에 있구나!』라고 말하는 것은 그릇된 것이리라. 처음 익은 열매로 휴거된 이들은 놀라는 기색이 전혀 없을 것이다. 오히려 그들은 『주 예수여, 나는 당신과 여러 해 동안 끊임없이 함께 있었습니다. 내가 아나하임에 있든지 삼층천에 있든지 별 차이가 없습니다.』라고 말할 것이다.


외부인들에게는 당신이 시온 산 위에 서 있게 된 것이 갑자기 일어난 일로 보이겠지만, 당신에게는 그것이 놀랄 만한 일이 아닐 것이다. 그것은 평범한 체험이어야 한다. 만일 당신이 여러 해 동안 남편과 떨어져 있었다면, 남편을 볼 때 흥분되어 「열광」할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언제나 남편과 함께 있다면, 확실히 그렇게 「열광」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참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당신은 바로 지금 그분과의 친근한 교통 안에 있음으로 처녀로 그분 안에 보존되어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휴거가 갑자기 닥치지 않을 것이며 그것은 평상의 체험일 것이다.


비록 처음 익은 열매에 관한 이 구절들이 한 종류의 휴거를 지적하고 있긴 하지만, 사실상 휴거에 관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다. 우리는 사내아이가 「들림 받는다」는 말을 듣지만, 첫 열매들은 어린양과 함께 시온 산 위에 서 있다는 말을 듣는다. 만일 그들에게 언제 거기에 도착했는지 묻는다면 그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우리는 단순히 여기에 있다. 우리는 여러 해 동안 주님의 임재 안에 있어 왔기 때문에 여기 있다고 해서 특별한 느낌이 없다. 우리는 오랜 세월 동안 이런 분위기 안에서 살아 왔다.』 이것이 살아 있는 이기는 자들의 휴거이다. 이들이 하나님 아버지와 어린양의 배고픔을 만족시키는 처음 익은 열매들이다. 하나님의 농작물 가운데 가장 일찍 성숙한 이들은 싸움을 위해 있지 않고 만족을 위해 있다.


위트니스 리
[요한계시록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46―처음 익은 열매,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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